오만으로 확산 중인 신중동 붐 [세계 속 한국]
임보라 앵커>
오늘 세계 속 한국은 중동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인 ‘오만’으로 떠나봅니다.
최근 신중동 붐이 오만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기주 주오만 대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김기주 / 주오만 대사)
임보라 앵커>
아라비아 반도 남동부에 위치한 중동 국가 오만! 신밧드의 모험에 나오는 신밧드의 고향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국가인 듯 합니다.
먼저 오만 소개부터 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본격적으로 양국 이야기 시작해 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말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 올 초 윤석열 대통령의 UAE 방문 등을 계기로 신중동 붐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데요.
최근엔 오만까지 확산되는 추세라고 하죠?
임보라 앵커>
신중동 붐 확산 분위기 속 최근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한국 공기업이 국내 최초로 오만에서 태양광 사업 수주에 성공한 건데요.
오만 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오만 내 한류 이야기도 나눠봅니다.
오만에서도 한국 드라마와 케이팝을 좋아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류 붐이 조성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점점 새로운 한류 동호회도 오만 내 창설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류 활성화를 위해 대사관에선 어떤 노력들 하고 계신가요?
임보라 앵커>
내년은 양국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경제부터 문화까지, 더욱 활발해질 양국 간 교류가 기대되는 상황인데요.
우리가 오만을 주목해야 할 이유, 또 어떤 분야 협력이 유망하다고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기주 주오만 대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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