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하서농협, 전북농협과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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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하서농협(조합장 기세원)이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와 함께 29~30일 본점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했다.
29일에는 전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회장 허재용, 〃 일곱번째) 회원, NH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김삼형), 농협호남자재유통센터(센터장 박종곤), 농기계 생산업체 등 50여명이 참여해 트랙터·관리기·예취기 등을 무상 점검·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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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하서농협(조합장 기세원)이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와 함께 29~30일 본점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했다.
하서농협은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0여대의 농기계와 영농장비를 무상으로 수리하고 부품을 실비로 교체해줬다.
29일에는 전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회장 허재용, 〃 일곱번째) 회원, NH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김삼형), 농협호남자재유통센터(센터장 박종곤), 농기계 생산업체 등 50여명이 참여해 트랙터·관리기·예취기 등을 무상 점검·수리했다.
트랙터 수리를 받은 정진용씨(75·원동리)는 “요즘 시동이 잘 안 걸려서 농기계가 고장 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농협에서 먼저 점검과 수리를 해줘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또한 장마 기간임을 감안해 실내 장소를 별도로 마련해서 수리 활동을 펼쳐 조합원들에게 호평받았다.
김영일 본부장은 “농기계 순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무상수리로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세원 조합장은 “조합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 놓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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