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운수 간부 금품수수' 의혹.."감사 실시해 처벌하라"

구영슬 2023. 6. 29.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원운수 간부가 직원들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상납받아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오늘(29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020년부터 대원운수 간부가 노동자 12명에게 취업 도움 등을 대가로 4천만 원이 넘는 금품을 상납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해당 간부는 노동자들에게 상납받은 금품 중 1천만 원만 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원운수 간부가 직원들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상납받아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오늘(29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020년부터 대원운수 간부가 노동자 12명에게 취업 도움 등을 대가로 4천만 원이 넘는 금품을 상납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해당 간부는 노동자들에게 상납받은 금품 중 1천만 원만 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당 비위사실에 대해 광주시와 사측은 철저히 감사를 실시하고 해당 간부를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