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장마철 ‘3대 재해 제로 캠페인’ 전개

백운석 기자 2023. 6. 29.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룡건설은 지난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36일간 전 현장을 대상으로 '장마철 3대 사고 제로(Zero)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장마기간 주의해야 할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다양한 위험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킄 더욱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며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으로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약시설 사전 안전점검 강화 등 비상대응 체계 강화
계룡건설은 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별로 장마철 건설현장 중대재해 Zero 캠페인 결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계룡건설 제공) / 뉴스1 ⓒ News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계룡건설은 지난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36일간 전 현장을 대상으로 ‘장마철 3대 사고 제로(Zero)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장마기간 주의해야 할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엘리뇨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커 공사현장에 대한 위기관리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계룡건설은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흙막이 가시설과 비탈면, 지반 상태 등 장마철 취약시설과 감전사고 대비 누전차단기 연결, 접지, 절연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위험구간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현장배수로와 양수펌프 등도 수시 점검하기로 했다.

외부 안전전문기관이 전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협력사 관계자와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는 등 장마철 안전에 힘쓸 계획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다양한 위험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킄 더욱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며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으로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