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잔류 원하는데…사우디 “연봉 2배 올려서 143억 줄게”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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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케시에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의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2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케시에에 대한 알 아흘리의 공식 이적 제안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 아흘리는 케시에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 2천만 유로(약 287억 원)를 바르셀로나에 제안했다.
바르셀로나는 케시에의 이적료로 3천만 유로(약 430억 원)를 원하고 있지만 라리가 연봉 상한선 준수를 위해 케시에를 매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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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프랑크 케시에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의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2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케시에에 대한 알 아흘리의 공식 이적 제안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케시에는 지난해 여름 자유 계약 신분으로 AC밀란을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성했다. 세리에A에서 쌓은 케시에의 폭넓은 경험은 바르셀로나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케시에는 바르셀로나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22/23시즌 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7경기에 불과할 정도로 출전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미래도 불투명해졌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탓에 케시에를 포함한 일부 선수의 방출이 불가피했다.
이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러브콜이 왔다. 보도에 따르면 알 아흘리는 케시에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 2천만 유로(약 287억 원)를 바르셀로나에 제안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다. 바르셀로나는 케시에의 이적료로 3천만 유로(약 430억 원)를 원하고 있지만 라리가 연봉 상한선 준수를 위해 케시에를 매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선수 본인과의 협상이 해결과제로 남았다. 케시에는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하고 있는 상황. 이 매체는 “알 아흘리는 케시에를 설득하기 위해 현재보다 2배 인상된 천만 유로(약 143억 원)의 연봉을 제안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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