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제주서 공격수 진성욱 임대 영입[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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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제주 유나이티드 공격수 진성욱을 임대 영입했다.
성남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성욱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성남 이기형 감독은 "진성욱만의 좋은 체격과 스피드로 주장 심동운의 부상 공백을 잘 메워줄 것으로 생각한다. 하반기 팀에 늦게 합류한 만큼 팀에 잘 적응하고 도움이 되어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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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성남FC가 제주 유나이티드 공격수 진성욱을 임대 영입했다.
성남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성욱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진성욱은 K리그 통산 202경기 출전 29득점 14도움을 기록, 올해 프로 데뷔 11주년을 맞는 베테랑 공격수다. 고등학교 졸업 직후 인천으로 콜업 돼 프로 데뷔했고 2017년 제주로 이적, 2019시즌 군 복무로 상주상무를 거쳤다.
진성욱은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가 큰 강점이다. 좋은 체격으로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상대를 압박하기도 하며 상황에 따라 공수를 오가는 만능 플레이어다. 또한, 좋은 발재간으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17세 이하(U-17) 대표팀부터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된 진성욱은 2017년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나서는 성인대표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성남 이기형 감독은 “진성욱만의 좋은 체격과 스피드로 주장 심동운의 부상 공백을 잘 메워줄 것으로 생각한다. 하반기 팀에 늦게 합류한 만큼 팀에 잘 적응하고 도움이 되어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진성욱은 “부상으로 리그 전반기 출전 횟수가 적었다. 지금 몸 상태는 100%다. 올 시즌 팀원들과 함께 성남의 승격을 이룰 수 있도록 사활을 걸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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