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대 창업동아리 연합팀 스마트 해상물류 유니콘 테스트 선정

디지털뉴스부 기자 2023. 6. 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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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창업교육센터의 창업동아리 연합팀(2023 폴린·2023 박살욱)이 '2023년도 스마트 해상물류 유니콘테스트'에 선정됐다.

창업동아리 연합팀은 'BWMS(선박평형수처리설비) 스마트 관리 서비스' 아이템으로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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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창업교육센터의 창업동아리 연합팀(2023 폴린·2023 박살욱)이 ‘2023년도 스마트 해상물류 유니콘테스트’에 선정됐다.

순서대로 박상욱, 이은서, 김수빈, 최우영 학생


창업동아리 연합팀은 ‘BWMS(선박평형수처리설비) 스마트 관리 서비스’ 아이템으로 신청했다.

이 아이템은 대시보드 형태의 웹페이지와 선원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가이드앱을 통해 탑재된 BWMS를 더욱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팀은 한국해양대 해양경영경제학부 재학생 박상욱 및 이은서, 김수빈, 최우영 4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합팀의 박상욱 학생은 “지난해 유니스트에서 주관한 스마트해상물류 창업오디션 5기 예선에 합격하게 되어 정말 기뻤다”며 “합격한 이후 본선 진출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오면서 많은 어려움과 난관이 있었지만, 항상 그럴 때마다 팀원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해양대 창업 교육센터 교수님과 선생님들께서 직접 산업계 현장 네트워크를 연결시켜줘서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3년도 스마트 해상물류 유니콘테스트’는 스마트 해상물류 분야의 창업 생태계 구축과 기술창업자 육성을 목적으로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2000만 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 및 창업공간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선발 우수팀에게는 박람회 ‘Europort 2023’ 해외전시 부스 및 경비 지원이 추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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