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경남TP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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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김해시가 29일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를 개소했다.
산업부, 경남도, 김해시, 경남TP,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278억원을 들여 김해 테크노밸리 일반산단에 구축한 실증센터는 1657㎡ 규모다.
노충식 경남TP 원장은 "실증센터는 경남의 센서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연구 인프라"라며 "산학연관 협력을 촉진하고 스마트센서 신기술 상용화 지원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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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김해시가 29일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를 개소했다.
산업부, 경남도, 김해시, 경남TP,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278억원을 들여 김해 테크노밸리 일반산단에 구축한 실증센터는 1657㎡ 규모다. 제조장비 적용성 평가 등을 위한 생산공정실, 제조환경 물리적인 특성 모사 및 신뢰성 평가 등을 위한 연구장비실 등을 설치했다.
실증센터는 경남 센서산업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제품 고도화 및 적용, 기업애로사항 해결 지원, 취업 연계형 특성화 인력양성 등 기술지원을 한다. 산업현장·공정에서 발생하는 물리현상을 모사하고 시제품 제작, 제품화까지 가능한 기업지원 플랫폼을 운영해 전문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실증센터가 활성화되면 산업 지능화 및 데이터화를 통한 산업 분야 스마트화에 도움이 되고 산업데이터 기반 실증테스트를 통해 디지털 전환 추진 제조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사업화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노충식 경남TP 원장은 "실증센터는 경남의 센서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연구 인프라"라며 "산학연관 협력을 촉진하고 스마트센서 신기술 상용화 지원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경남지역 센서 기술의 국산화와 제품화,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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