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 팀 버튼♥모니카 벨루치, 열애 공식 인정 [해외이슈]
2023. 6. 29. 17:46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모니카 벨루치(58)가 팀 버튼(64) 감독과 사랑에 빠졌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모니카 벨루치는 최근 엘르 프랑스와의 인터뷰에서 팀 버튼 감독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모니카 벨루치는 "난 그 남자를 만나서 기쁘다"며 "인생에서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만남 중 하나다. 난 그 남자를 알고 있고, 그를 사랑한다. 이제 또 다른 모험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난 팀을 사랑한다. 그리고 매우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모니카 벨루치는 팀 버튼 감독의 영화 '비틀쥬스2'에 출연한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월 밸런타인 데이에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팔짱을 끼고 걷다 입맞춤을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뤼미에르 영화제에서 만난 후 데이트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팀 버튼은 1987년 독일 출신 예술가와 결혼했으나 1991년 이혼했고, 헬레나 본햄 카터와 13년 간 동거 생활을 하다 2014년 결별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모니카 벨루치는 이탈리아 출신 배우로, 1990년 포토그래퍼와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1999년 뱅상 카셀과 결혼, 2013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두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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