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노인 건강 위해 하천부지 환경규제 완화 대정부 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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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의회가 노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하천부지 이용에 관한 환경규제 완화를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 간의 제292회 함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 김정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초고령사회 노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하천부지 이용에 관한 환경규제 완화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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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스1) 박종완 기자 = 함안군의회가 노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하천부지 이용에 관한 환경규제 완화를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 간의 제292회 함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 김정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초고령사회 노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하천부지 이용에 관한 환경규제 완화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은 도내 파크골프 중심지로 최근 떠오르고 있으나 급증하는 수요보다 파크골프 인프라는 부족한 상황이다.
건의문을 통해 운동은 노인세대에 삶의 활력을 주는 원동력이며, 생활 체육의 확대는 건강유지는 물론 의료비 지출을 줄여 사회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옴을 강조했다.
이어 "통계청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26년에는 20% 이상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며 "생활 체육은 노인세대의 건강 유지는 물론 삶의 활력과 의료비 지출을 줄여 국가적으로 엄청난 사회비용 절감의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군의회는 함안군 안전보안관 운영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가결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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