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행 임박' 김민재, 1년간 몸값 가장 많이 오른 선수 9위…660억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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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문 바이에른뮌헨 입단이 임박한 '철기둥' 김민재(26·나폴리)가 지난 1년새 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선수 순위 9위에 올랐다.
축구 매체 '플래닛 풋볼'은 28일(현지시각), 지난해 7월부터 이번달까지 대략 12개월간 시장가치가 가장 많이 오른 선수로 랭킹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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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독일 명문 바이에른뮌헨 입단이 임박한 '철기둥' 김민재(26·나폴리)가 지난 1년새 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선수 순위 9위에 올랐다.
축구 매체 '플래닛 풋볼'은 28일(현지시각), 지난해 7월부터 이번달까지 대략 12개월간 시장가치가 가장 많이 오른 선수로 랭킹을 매겼다.
김민재는 FC바르셀로나 초신성 알레한드로 발데와 공동 9위에 올랐다. 이적료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가 자체 산정한 시장가치를 바탕으로 김민재가 1년 전 1400만유로(현재환율 기준 약 200억원)에서 현재 6000만유로(약 862억원)로 4600만유로(약 661억원) 점프했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2022~2023시즌 나폴리의 주전 센터백으로 팀의 33년만의 세리에A 우승을 뒷받침했다.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로 등극한 특급 활약으로 시장가치가 폭등했다. 7월1일부터 15일까지 발동하는 바이아웃의 존재가 아니었다면, 이번 이적시장에서 6000만유로를 훌쩍 상회하는 이적료가 책정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 부문 1위는 김민재 동료인 흐비차 크바라츠켈리아다. 7000만유로(약 1005억원) 점프했다. 모이세스 카이세도(6900만유로), 엔조 페르난데스(6500만유로), 란달 콜로 무아니(6400만유로), 부카요 사카(5500만유로), 빅토 오시멘(5500만유로) 등이 2~6위를 차지했다.
'비닐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5000만유로, 리버풀에 입단한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4900만유로)가 각각 7위와 8위를 차지했다.
비니시우스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김민재가 리스트에 포함됐다.
한편, 김민재는 바이에른행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이적이 확정됐을 때만 꺼내는 표현인 '히어 위 고'를 띄웠다. 2028년까지 5년 계약에 연봉 1000만유로를 받는 조건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7월초 기초군사훈련을 마치는대로 이적의 세부 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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