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크라이나 카호우카 댐 관련 100만 달러 인도적 지원
2023. 6. 29. 17:40
임보라 앵커>
정부는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의 카호우카 댐 파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을 돕기 위해 1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유엔인도지원 조정실에 따르면 카호우카 댐 파괴로 인근 약 40개 마을이 침수됐으며, 약 1만6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식수 부족과 유실 지뢰로 인한 위험 등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이번 댐 파괴로 긴급한 수요가 발생해 추가 인도적 지원을 결정하였으며 이번 지원이 유엔인도지원조정실과 국제적십자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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