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장맛비에 집에 물차고 나무 쓰러지고…피해 접수 4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5시까지 춘천 북산 95㎜, 양구 83.5㎜, 화천 평화 60.5㎜, 철원 동송 57.5㎜, 평창 봉청 55.5, 철원 장흥 47㎜, 원주 신림 32㎜, 고성 대진 22㎜, 양양 하조대 13.5㎜, 강릉 12.1㎜ 등이다.
강원도소방본부은 현재까지 비 피해로 4건의 소방 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29일 강원도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나무가 쓰러지고, 침수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5시까지 춘천 북산 95㎜, 양구 83.5㎜, 화천 평화 60.5㎜, 철원 동송 57.5㎜, 평창 봉청 55.5, 철원 장흥 47㎜, 원주 신림 32㎜, 고성 대진 22㎜, 양양 하조대 13.5㎜, 강릉 12.1㎜ 등이다.
강원도소방본부은 현재까지 비 피해로 4건의 소방 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낮 12시 33분쯤 춘천시 사북면 고탄리에서는 집에 물이 찬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같은 시간 화천군 하남면 위라리에서 지하실에 물이 찬다는 신고를 접수, 배수조리를 완료했다. 또 원주와 양구에서는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강원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자 강원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도는 18개 시·군과 협력해 기상특보 주시 및 대응, 재난위험지역 예찰강화, 주민홍보 등을 통해 비 피해 대응하고 있다.
이번 비는 오는 30일까지 영서와 산간 30~80㎜(많은 곳 100㎜이상), 동해안 20~60㎜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9일 밤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