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없고, 손흥민이 최전방...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 예상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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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시즌 토트넘 훗스퍼의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영국 '더 선'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해리 케인은 없고, 제임스 메디슨, 새로운 수비진과 함께 어떻게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을까"라면서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케인의 빈자리는 손흥민이 대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체가 공개한 예상 라인업 이외에도 히샬리송이 공격 라인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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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2022-23시즌 토트넘 훗스퍼의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해리 케인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다.
영국 '더 선'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해리 케인은 없고, 제임스 메디슨, 새로운 수비진과 함께 어떻게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을까"라면서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다.
최전방 공격수 위치에 손흥민이 위치했다. 토트넘의 상징과 같았던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베르그 기자는 28일 "뮌헨은 케인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까지 볼 때 이적 신호는 긍정적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원한다. 이제 케인에게 달려 있다. 케인이 합류를 원한다고 하면 뮌헨은 이적료를 지불하려고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미 한차례 제안을 건넨 바 있다. 지난 27일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뮌헨은 케인에 대한 공식 입찰을 제출했지만 토트넘에 의해 즉시 거절당했다. 뮌헨은 7,000만 유로(약 1,000억 원)에 추가금을 제시했다. 개인 조건은 합의됐다"고 설명했다.
케인의 빈자리는 손흥민이 대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와 함께 하비 반스(레스터 시티), 데얀 쿨루셉스키가 공격 라인을 형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체가 공개한 예상 라인업 이외에도 히샬리송이 공격 라인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이 크다.
중원은 매우 탄탄하다. 29일 공식적으로 영입을 발표한 메디슨을 포함해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가 형성했다. 토트넘은 2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임스 메디슨과 2028년 6월까지 동행을 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663억 원)다.
수비 라인은 변화의 폭이 매우 크다. 우선 우디네세 임대에서 복귀한 데스티니 우도지가 좌측 윙백에 위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센터백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최근 연결되고 있는 미키 반 더 벤이 이름을 올렸다. 반 더 벤은 2001년생으로 볼프스부르크의 센터백이다. 영국 '90min'은 29일 "토트넘은 반 더 벤 영입을 위해 볼프스부르크와 접촉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우측 풀백은 페드로 포로가 활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골키퍼도 교체됐다.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팀을 떠날 예정인 가운데,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의 1호 영입인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장갑을 꼈다. 비카리오는 엠폴리에서 활약을 펼친 골키퍼다. 반사 신경과 안정감, 준수한 빌드업 등이 장점인 골키퍼다. 올 시즌 급격하게 성장했다. 지난 시즌 70실점을 내줬던 비카리오 골키퍼는 올 시즌 단 39실점을 내주며 골문을 지켜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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