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하루 전 뮌헨과 5년 계약 합의… 며칠 내 바이아웃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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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현실화 되고 있다.
이적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민재는 지난 28일 뮌헨 이적을 전격 합의했다. 뮌헨과 2028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을 맺는다. 바이아웃 적용도 며칠 내로 이뤄진다. 시작한다"라고 확신했다.
뮌헨은 뤼카 에르난데스의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설이 나돌자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민재를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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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현실화 되고 있다.
이적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민재는 지난 28일 뮌헨 이적을 전격 합의했다. 뮌헨과 2028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을 맺는다. 바이아웃 적용도 며칠 내로 이뤄진다. 시작한다”라고 확신했다.
김민재는 이번 여름 이적은 확실시 됐다. 문제는 어디로 떠나느냐다.
그의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확실시 됐다. 그러나 맨유가 구단 매각 작업이 지연되면서 진전되지 못했다.
뮌헨은 뤼카 에르난데스의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설이 나돌자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민재를 낙점했다. 마인츠05 재임 시절 구자철과 박주호를 지도해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던 토마스 투헬 감독의 존재도 컸다.
김민재는 오는 7월 군사 훈련을 마치면, 뮌헨 이적을 확실히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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