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 청약 최고 22.33대 1 기록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조감도. /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가 경기도 화성시 신동에 시공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가 2회차 1·2순위 청약에서 평균 4.27대 1, 최고 2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3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500명이 몰리며 평균 4.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99㎡F에서는 최고 경쟁률 22.33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는 경기 용인 남사읍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경기도 화성시 신동에 위치해있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800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앞서 1회차에서 공급된 437가구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하기도 했다.

DL이앤씨는 청약 당첨 계약자에 한해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디자인패널, 디자인월, 강마루, 시스템 선반, 냉장고장 등 품목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2회차의 3.3㎡ 당 평균 분양가는 1596만원으로, 전용면적 99㎡ 기준 5억8006만원~6억2155만원이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1회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10%, 잔금 80%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4일(화)에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