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단독콘서트 됐다' 잠실·인천·대전·부산 4경기 장마 영향으로 취소 (종합)
2023. 6. 29. 17:33
[마이데일리 = 인천 심혜진 기자] 장마 영향으로 KBO리그 4경기가 열리지 않는다.
29일 오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져 내렸다.
먼저 잠실 두산-NC전이 오후 3시 45분을 기점으로 취소됐다.
연이어 인천 LG-SSG전, 대전 KT-한화전이 그라운드사정으로 순연됐다.
특히 인천은 오후 3시경 비가 그치긴 했으나 경기장 상태를 살펴보던 김용희 감독관은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부산까지도 영향을 미쳤다. 삼성과 롯데전이 펼쳐질 예정이었는데,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우천 취소됐다. 4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이번 결과에 따라 광주 키움-KIA전만 진행된다.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사진= 인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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