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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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이다.
유년 시절부터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장애인과의 자연스러운 접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대상을 선정했다.
참여 기관을 모집한 결과 총 26개 기관·1300여 명을 교육 대상으로 우선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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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이다. 유년 시절부터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장애인과의 자연스러운 접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대상을 선정했다. 참여 기관을 모집한 결과 총 26개 기관·1300여 명을 교육 대상으로 우선 선정했다.
교육은 인형극 형식으로 이뤄진다. 인형극에는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소속 극단 ‘멋진친구들’의 발달장애인 배우 5명이 출연한다. 배우들은 인형을 직접 조작하며 자신들이 겪은 차별 경험을 공유한다. 공연이 끝나면 전문강사가 해설을 제공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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