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김선우, 회장기실업양궁 男 30m ‘정상 과녁’
황선학 기자 2023. 6. 29. 17:33
357점으로 김종호 등 2위권 3명에 1점 앞서…女50m 장민희 공동우승
김선우(경기 코오롱엑스텐보이즈)가 제34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양궁대회 남자 30m에서 정상 과녁을 명중시켰다.
‘명장’ 서오석 감독의 지도를 받는 유망주 김선우는 29일 충북 옥천군 이원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자 30m 경기서 357점을 기록, 356점을 쏜 곽동훈(대전시체육회), 김종호(인천계양구청), 김예찬(국군체육부대) 등 3명의 2위 그룹을 1점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또 여자 50m서는 장민희(인천광역시청)가 전인아(전북도청)와 함께 348점을 쏴 김수린(현대모비스·346점)을 따돌리고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 70m 김선우는 345점을 기록해 김필중(현대제철·348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50m서는 최건태와 신재훈(이상 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341점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 밖에 여자 30m서는 장민희 등 무려 7명의 선수가 357점으로 공동 3위에 입상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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