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반려견 문화교실 운영

이지성 기자 2023. 6. 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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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반려견과 견주 96가구를 대상으로 '반려견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문화교실은 반려견을 동반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개별 방문교육인 '찾아가는 문제행동 교정교육'과 안양천 반려견 쉼터에서 진행하는 집합교육인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교실'로 구성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조화로운 공존이 실현되는 양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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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반려견쉼터. 사진 제공=서울시
[서울경제]

서울 양천구는 반려견과 견주 96가구를 대상으로 ‘반려견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문화교실은 반려견을 동반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본 행동과 하우스 적응 훈련, 리드줄 다루기 등 반려견의 습성과 행동 교정에 대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21년 첫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78가구가 교육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개별 방문교육인 '찾아가는 문제행동 교정교육’과 안양천 반려견 쉼터에서 진행하는 집합교육인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교실’로 구성했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관련 링크를 통해 7월 3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조화로운 공존이 실현되는 양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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