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의원단, 다음 달 '오염수 방류 저지' 일본 항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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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다음 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일본 도쿄를 항의 방문합니다.

안민석 의원 등 이른바 방일 해양 투기 저지 의원단은 다음 달 10일부터 2박 3일에 걸쳐 일본 도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 관저와 일본 국회 등을 찾아 오염수 방류 반대 의사를 알리고 일본 시민사회 인사들과 면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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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