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델타항공 여객기 랜딩기어 못 펴고 비상 착륙...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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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더글러스 국제공항에 델타항공 소속 여객기 한 대가 랜딩기어를 제대로 펼치지 못한 채 비상착륙했습니다.
애틀랜타에서 출발한 이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101명이 탑승한 상태였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착륙 당시 여객기 기수 아랫부분은 활주로에 닿은 상태였으며 승객들은 문에서 펼쳐진 비상 미끄럼틀을 이용해 차례차례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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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더글러스 국제공항에 델타항공 소속 여객기 한 대가 랜딩기어를 제대로 펼치지 못한 채 비상착륙했습니다.
애틀랜타에서 출발한 이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101명이 탑승한 상태였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착륙 당시 여객기 기수 아랫부분은 활주로에 닿은 상태였으며 승객들은 문에서 펼쳐진 비상 미끄럼틀을 이용해 차례차례 대피했습니다.
공항 측은 델타항공의 기계적 문제로 랜딩기어 일부가 펴지지 않은 채 동체로 착륙하는 상황이 발생해 활주로가 폐쇄됐다고 밝혔습니다.
델타항공은 사고 여객기를 치우고 승객들이 최종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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