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혹서기·우기 공동주택 건설 현장 안전사고예방 간담회 개최

이진우 2023. 6. 29.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포항시는 29일 지역 내에서 건설 중인 공동주택 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포항지역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의 현장대리인과 감리단장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 지역건설업체 참여 독려, 미분양주택 해소 대책 마련 등을 요청했으며, 혹서기 및 우기 예보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예방 및 건설 현장 관련 민원 대응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동주택 건설 현장 안전사고 제로화, 지역건설업체 및 인력 고용 확대 주문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는 29일 지역 내에서 건설 중인 공동주택 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포항지역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의 현장대리인과 감리단장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 지역건설업체 참여 독려, 미분양주택 해소 대책 마련 등을 요청했으며, 혹서기 및 우기 예보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예방 및 건설 현장 관련 민원 대응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29일 포항시 혹서기·우기 공동주택 건설 현장 안전사고예방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항시청]

김복수 포항시공동주택과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대형공사인 만큼 지역건설업체 참여와 인력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라고, 공동주택 품질 관리와 각종 건설 현장 관련 민원 대응에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