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 잠실 밤마실 포착…누리꾼 "진정한 동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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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내달 12일에 개봉 예정 중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 7)의 홍보 차 한국을 11번째 방문한 가운데 그가 한밤중 잠실 길거리에 나타나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시민들은 저마다 인증 사진을 요청했고, 톰 크루즈는 흔쾌히 사진 촬영에 응했다는 인증 글이 곳곳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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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내달 12일에 개봉 예정 중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 7)의 홍보 차 한국을 11번째 방문한 가운데 그가 한밤중 잠실 길거리에 나타나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시민들은 저마다 인증 사진을 요청했고, 톰 크루즈는 흔쾌히 사진 촬영에 응했다는 인증 글이 곳곳에 올라왔다.
지난 28일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톰 크루즈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를 활보한 모습이 포착됐다.
누리꾼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한 사진에는 톰 크루즈가 이날 밤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흰색 반팔티를 입고 선글라스를 쓰는 등 편안한 차림으로 편하게 걸어 다니는 모습이다. 그의 주변에는 경호원도 있었다.
한 시민은 트위터에 톰 크루즈가 거리를 활보하는 사진과 함께 “아 미치겠다. 영감(톰 크루즈) 지금 놀러 다니는데요?”라고 작성했다.
다른 시민은 자신의 아빠가 톰 크루즈와 찍은 사진을 캡처해 “우리 아빠 왜 톰 크루즈랑 있냐”라고 하며 커뮤니티에 공유했다.
이 같은 목격담을 접한 네티즌들도 댓글에 “길 가다가 톰 크루즈 만나기 실화냐”, “밤마실 나온 슈퍼스타”, “이거야말로 진정한 동네 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톰 크루즈는 이날 오후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입국했다. 평소 팬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한 그는 입국 현장에서 팬들과 만나 손 인사를 나누며 일일이 사진을 찍었고, 사인 요청에도 친절히 응했다. 한 여성 팬이 한국에 또 와달라고 요청하자, 톰 크루즈는 손을 잡으며 "물론 다시 오겠다"라고 답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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