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사직] 굵어진 장맛비...롯데-삼성 ‘클래식 씨리즈’ 우천 취소

최민우 기자 2023. 6. 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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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클래식 씨리즈' 마지막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롯데와 삼성은 29일 사직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간 시즌 9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경기 개시를 앞두고 빗방울이 굵어졌고, 박종훈 경기 감독관은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반면 기세가 오를 대로 오른 롯데는 경기가 열리지 않아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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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사직구장. ⓒ사직, 최민우 기자

[스포티비뉴스=사직, 최민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클래식 씨리즈’ 마지막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롯데와 삼성은 29일 사직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간 시즌 9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내린 장맛비의 영향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경기 개시를 앞두고 빗방울이 굵어졌고, 박종훈 경기 감독관은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시리즈 스윕 위기에 몰렸던 삼성에는 반가운 소식이다. 반면 기세가 오를 대로 오른 롯데는 경기가 열리지 않아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한편 삼성은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투수로 최채흥을 내세운다.

롯데는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두산 베어스전에 박세웅이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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