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 '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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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은 29일 6·25전쟁에서 전사하신 故허심환 상병의 유가족에게 훈장증과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5개의 무공훈장 가운데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번 전수는 국방부에서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수여하는 사업으로 육군본부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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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옹진군은 29일 6·25전쟁에서 전사하신 故허심환 상병의 유가족에게 훈장증과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5개의 무공훈장 가운데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그는 1952년 11월 15~25일 강원 양양지구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이번 전수는 국방부에서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수여하는 사업으로 육군본부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문경복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故허심환님께 직접 훈장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유공자와 유가족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를 선양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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