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워2' 네 번째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 8월 22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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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길드워2' 신규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Secrets of the Obscure)'를 8월 22일(현지기준) 북미, 유럽 지역에 출시한다.
조시 데이비스 게임 디렉터는 "이번 확장팩에서 '길드워2'의 오래된 비밀과 역사를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탐험할 수 있다"며 "새로운 지역과 캐릭터, 전투 방식의 변화 등을 통해 더욱 풍부한 재미와 콘텐츠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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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확장팩은 2015년 '가시의 심장', 2017년 '패스 오브 파이어', 2022년 '엔드 오브 드래곤즈'에 이은 네 번째 확장팩이다.
천공에 떠 있는 '스카이워치 군도(Skywatch Archipelago)'와 '앰니타스(Amnytas)' 등 2개의 신규 맵에서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된다. 최대 10명의 이용자가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고 보상을 받는 신규 '스트라이크 미션(Strike Mission)' 2종과 비행 마운트(Mount, 탈것)의 새로운 스킬 등 다양한 콘텐츠와 전투 시스템을 만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2024년까지 신규 맵을 포함한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확장팩을 구매한 이용자들은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일부 확장팩 콘텐츠를 선공개하는 베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29일부터 7월 2일(현지기준)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는 베타 이벤트 전용 캐릭터를 생성하고 신규 기능인 '웨폰마스터 훈련'을 체험할 수 있다.
글로벌 이용자를 위한 사전 구매도 오픈했다. 스탠다드 에디션(Standard Edition), 디럭스 에디션(Deluxe Edition), 얼티밋 에디션(Ultimate Edition)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사전 구매에 참여한 이용자는 보상으로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받는다.
조시 데이비스 게임 디렉터는 "이번 확장팩에서 '길드워2'의 오래된 비밀과 역사를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탐험할 수 있다"며 "새로운 지역과 캐릭터, 전투 방식의 변화 등을 통해 더욱 풍부한 재미와 콘텐츠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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