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잠실·인천·대전·부산 경기 장맛비로 취소(종합2보)

이대호 2023. 6. 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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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경기 시작을 3시간 가까이 앞둔 오후 3시 45분에 비로 취소됐다.

이어 오후 4시 10분에는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가 만날 예정이던 인천 경기와 한화 이글스-kt wiz의 대전 경기도 그라운드 사정으로 줄줄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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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잠실구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경기 시작을 3시간 가까이 앞둔 오후 3시 45분에 비로 취소됐다.

두산은 33승 35패 1무로 리그 6위를 달리고 있고, NC는 36승 31패 1무로 리그 3위다.

이어 오후 4시 10분에는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가 만날 예정이던 인천 경기와 한화 이글스-kt wiz의 대전 경기도 그라운드 사정으로 줄줄이 취소됐다.

그라운드를 정비하며 진행 의지를 보였던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 역시 오후 5시 20분에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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