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최주희·엠넷 김지원 80년대생 여성 리더 임명

정주원 기자(jnwn@mk.co.kr) 2023. 6. 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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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대표 구창근)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자회사 티빙과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에 각각 정보기술(IT) 스타트업 출신 여성 임원을 잇달아 선임했다. 티빙 신임 대표이사로 최주희 전 트렌비 비즈니스 총괄 대표가, CJ ENM 엠넷플러스 사업부장(경영리더)으로 김지원 전 매스프레소 최고운영책임자가 각각 부임한다.

최 대표는 보스턴컨설팅그룹 컨설턴트를 지내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서 아시아·한국 사업 전략을 담당했다. 김 사업부장은 국내 주요 대기업을 거쳐 외국계 IT 기업 등에서 플랫폼 신사업을 이끌었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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