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여름 휴가철 '피서지 중심' 음주운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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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다.
경찰은 휴가철 특성을 고려해 피서지 주변이나 유흥가·식당가 연계도로 등 음주운전 취약지점에서 주·야 불문 단속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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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다.
경찰은 휴가철 특성을 고려해 피서지 주변이나 유흥가·식당가 연계도로 등 음주운전 취약지점에서 주·야 불문 단속을 할 방침이다.
지난 3년간 도내에서 7~8월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월 평균 57.4건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중대한 범죄"라며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음주운전을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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