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노인 일자리 창출 '실버보안관 안전신문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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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안전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들은 상지대에서 '실버보안관 및 안전신문고'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29일 심평원에 따르면 '실버보안관 및 안전신문고'는 안전상태 불량 공공시설물 신고·개선, 안심귀가 순찰, 지도 등 어르신과 주민이 함께하는 안전망 구축 활동이다.
마을안전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은 참여자 선발·관리, 운영에 집중하고 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인건비 집행, 행정지원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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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안전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들은 상지대에서 '실버보안관 및 안전신문고'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29일 심평원에 따르면 '실버보안관 및 안전신문고'는 안전상태 불량 공공시설물 신고·개선, 안심귀가 순찰, 지도 등 어르신과 주민이 함께하는 안전망 구축 활동이다.
협약에 따라 지역 이해도가 높은 어르신의 역량을 통한 지역 안전을 조성하고 어르신의 건강 노후를 지원한다.
심사평가원과 개발원은 인건비 등 예산을 제공한다. 마을안전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은 참여자 선발·관리, 운영에 집중하고 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인건비 집행, 행정지원을 수행한다.
어르신들은 안전교육 이수, 범죄여부 조회 등을 거쳐 순찰, 귀가 서비스에 투입된다.
심평원은 지난해에도 'G-케어매니저', '폐자전거 재활용' 부분에 노인 일자리 17개를 창출했다. 올해 '폐자전거 재활용'이 '폐자전거·폐가구 재활용'으로 확대된다.
황대능 심사평가원 기획조정실장은 "안전한 원주 구현과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여하겠다"며 "지역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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