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11개 시군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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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기자(pressianki@pressian.com)]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지역특화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전략 수립에 나선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도가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도내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는 바이오 산업기반을 연계하고 지역별로 특화된 바이오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시군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바이오 클러스터 혁신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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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기자(pressianki@pressian.com)]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지역특화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전략 수립에 나선다.
2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파주시 파주출판단지에서 '2023년 제2차 도-시군 바이오 혁신회의'를 열고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 바이오산업과, 도의회, 수원·고양·화성·성남·시흥·김포·파주·의정부·여주·연천·광명 등 11개 시군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 담당자 25명이 참석했다.
도는 회의에서 올해 '경기도 바이오산업 분석 및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지난 5월 시작해 11월까지 진행되는 용역은 국내외 및 도내 시군별 바이오산업 현황·정책·역량 분석을 통해 지역별 전략 분야와 주요 거점의 지역 연계 실행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파주시는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현황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 5월 26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발표한 바이오 분야 첨단전략산업 지정에 대해 도-시군 간 상호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도가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도내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는 바이오 산업기반을 연계하고 지역별로 특화된 바이오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시군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바이오 클러스터 혁신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원태 기자(pressianki@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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