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올해도 故 박용하 묘소 찾았다…"하늘의 별이 된 형, 계속 밝게 빛나줘"
2023. 6. 29. 17:18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재중(37)이 올해도 배우 고(故) 박용하의 묘소를 찾았다.
김재중은 故 박용하의 13주기를 하루 앞둔 29일 "형 벌써 13년이나 흘렀네. 오늘은 비가온다 형. 세상도 사람들도 다사다난 하게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다들 웃음을 잃지않고 스스로의 자리를 지키고있어. 하늘의 별이 된 형을 우리의 지금 이 자리에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계속 밝게 빛나줘. 또 인사하러 올게 형"이란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서로 바라보는 별과 별은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도 언제나 가까이에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故 박용하의 기일마다 묘소를 찾아 추모의 뜻을 전해오고 있다.
한편 故 박용하는 1994년 '테마게임'으로 데뷔해 '보고 또 보고', '겨울연가', '온에어', '남자이야기' 등에 출연했으며, 2010년 6월 30일 세상을 떠났다.
[사진 = 김재중,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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