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비, 일반인도 콘텐츠 제작 기여하고 보상받는 시스템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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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비(대표 김주원)가 최근 '블록체인을 이용한 멤버십 관리 장치'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특허를 활용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환경을 블록체인 활용 플랫폼으로 만들고 콘텐츠 제작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밈비 관계자는 "참여자의 활동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멤버십을 관리하고, 리워드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확보해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며 "Web3(웹3) 형태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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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비(대표 김주원)가 최근 '블록체인을 이용한 멤버십 관리 장치'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특허를 활용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환경을 블록체인 활용 플랫폼으로 만들고 콘텐츠 제작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밈비 관계자는 "참여자의 활동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멤버십을 관리하고, 리워드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확보해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며 "Web3(웹3) 형태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Web3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참여자들이 수익을 공유하는 서비스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밈비 측은 지난 5월 진행한 콘텐츠 선정 사용자 투표 기록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을 위한 펀딩 활동, 콘텐츠 제작 참여 활동 등 유저들의 모든 플랫폼 활동이 블록체인에 기록되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 모든 활동 기록은 블록체인 멤버십 운영과 등급에 따른 멤버십 리워드 배분 등에 활용된다.
밈비는 기존 2건의 특허에 이어 이번에 3번째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 티켓 판매로 마련한 금액을 활용, '시놉시스 작가' '투자자' '콘텐츠 전문가'가 협력해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작자와 투자자 사이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제공해 미디어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주원 밈비 대표는 "블록체인이 지닌 투명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세계 최초의 멤버십 관리 플랫폼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밈비는 지난 5월부터 첫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웹툰 제작 프로젝트를 위한 저작권 펀딩을 오픈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활용해 웹드라마·영화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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