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행안부 특별교부세 38억 확보

김아라 2023. 6. 29.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가 행정안전부에서만 38억원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고위 관계자를 만나 특별교부세 신청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경기 용인시가 행정안전부에서만 38억원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긴급한 사업이나 재난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재원이다.

경기도 용인시청사 로고. [사진=용인시]

앞서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고위 관계자를 만나 특별교부세 신청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용인시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용인스포츠 클라이밍장 조성(10억원) ▲고기근린공원 잔디광장 조성(7억원) ▲기흥레스피아 축구장 부대시설 정비 및 조명교체(4억원) ▲석성산 등산로 데크계단 교체사업(4억원) ▲원삼면 고당리 배수관로 설치공사(3억원) ▲보라동 건강마당근린공원 유수지 정비공사(3억원) ▲대지산 근린공원 쉼공간 조성(3억원) ▲시도42호선(좌찬로) 보도설 사업(2억원) ▲상현동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2억원) 등 9건이다.

시는 특별교부세의 지원으로 절감되는 예산을 다른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역 현안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국‧도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판단해 노력한 결과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시 재정부담을 줄이고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아라 기자(ar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