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브랜드 경쟁력 강화… “디자인 전담조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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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디자인 전담 조직 신설과 스마트 기술 도입 등 다양한 혁신을 통해 자사 아이파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29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품질 경쟁력과 공간 디자인 강화 위주로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안으로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각 세대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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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접촉 출입 시스템·스마트 우편함 등 기술 도입
HDC현대산업개발은 디자인 전담 조직 신설과 스마트 기술 도입 등 다양한 혁신을 통해 자사 아이파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29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품질 경쟁력과 공간 디자인 강화 위주로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건설업계 최초로 I-QMS(Quality Management System, 품질실명제)를 전 현장에 적용한 바 있다. I-QMS는 공사 단계별 핵심사항을 실시간으로 점검 후 승인하고, 기록을 관리해 항목별 책임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품질 개선활동이다.
기술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안으로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소음차단 패널 등을 활용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공간디자인 강화를 위해 디자인실을 신설하기도 했다. 디자인실은 고객선택형 평면 등 공간 디자인과 AI 월패드 등 하드웨어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기술 연구개발 등을 통해 서비스 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각 세대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비접촉 출입 시스템인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이 있다. 해당 시스템은 입주민의 얼굴을 인식해 공동현관 자동문을 열어주고,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세대 현관 카메라에서도 입주민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디지털 도어록을 열어주기도 한다.
지하주차장에도 신기술이 적용됐다. 지하 주차장 내 360도 감시가 가능한 1200만 화소 전방위 CCTV를 활용한 영상분석기술로 차량 위치를 추적해 자동으로 최종 위치를 확인하는 시스템이 그 중 하나다. 또한, 불법 주정차 등을 인식해 방재실 시스템을 통해 관리자에게 통보하는 기능도 갖췄다.
우편함에도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한 택배 차량이 지하동 출입구에서 스마트 우편함에 우편물과 택배를 보관하고, 차량으로 집에 도착한 입주민은 주차장 앞 스마트 우편함에서 우편물과 택배를 한 번에 찾아갈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됐다. 비대면 등기 수신도 가능하다.
아이파크 컨시어지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세대 전담 매니저를 지정해 아이파크 입주고객의 하자 관리 접수, 진행, 처리상태를 입주민에게 미리 알려주고, 입주 동행과 세대, 단지 생활 정보, 민원처리 등을 제공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세대 내 살균, 방역을 하는 홈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준공 후 1년차 단지에도 주민 공동시설의 에어컨 필터 청소와 공용부 살균소독 등의 공용부 클리닝, 에코페이퍼 바구니, 양말목 주방 발매트 등 업사이클링 체험 제공, 단지 내 야외 광장에서 진행하는 ‘미니콘서트’, ‘칼갈이 서비스’, ‘자전거 점검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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