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태권도팀, 협회장기 전국대회 남자일반부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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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태권도팀이 26~28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태권도팀은 남자일반부 총 8체급 중 5체급에 출전해 4명의 선수가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했다.
이 코치는 "선수들과 혼연일체로 주말도 반납하며 대회를 준비했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온거 같다"며 "전국체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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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청 태권도팀이 26~28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태권도팀은 남자일반부 총 8체급 중 5체급에 출전해 4명의 선수가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했다.
대회 첫날 이승구(-80㎏)와 김태용(-68㎏)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대회 마지막날 서강은(-74㎏)과, 김용식(-87㎏)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 이대훈 코치가 대회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 코치는 “선수들과 혼연일체로 주말도 반납하며 대회를 준비했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온거 같다"며 "전국체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자태권도 간판선수인 서탄야(충남대 3학년)도 여자대학부 –62㎏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앞으로 열릴 제104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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