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성남시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지난 1년 동안의 시군 규제합리화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2023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성남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앞으로도 경진대회를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 좋은 사례들을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현장에서 도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규제합리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지난 1년 동안의 시군 규제합리화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2023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성남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29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18일 사전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경합을 벌였으며, 심사위원 점수와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성남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퇴직 일자 변경을 통한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 사례를 발표해 대상과 함께 시상금 3000만 원을 받았다.
성남시는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정년 퇴직일이 학사일정과 연계되도록 관련 지침 개선을 건의했다. 이에 보육 교직원의 인건비 지원기준이 개정돼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정년퇴직 일자가 기존 12월에서 다음 해 2월로 변경됨에 따라 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이 담임교사와 졸업까지 함께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최우수상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광역버스 이용 시민 불편 해소' 사례를 발표한 평택시 ▲'소규모 음식점 재난 희망 보험 상품 출시' 사례를 발표한 안산시가 선정돼 각 2000만 원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개발제한구역 내 저온저장고 설치 절차 불편 해소' 사례를 발표한 화성시 ▲'광명 시흥 공공주택지구 관련 원주민 차별법령 개정' 사례를 발표한 시흥시 ▲'자연보전권역 제조시설 설치 가능 면적 두 배로 확대' 사례를 발표한 여주시가 선정돼 각 1000만 원을 받았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앞으로도 경진대회를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 좋은 사례들을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현장에서 도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규제합리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대부업자와 사채업자는 뭐가 다른가요[금알못]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