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치매환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시범사업 진행

강승지 기자 2023. 6. 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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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치매 환자 개별적 특성에 따라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기능강화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환자가 지닌 신체·심리·사회·환경적 측면의 복합적 욕구와 문제에 대응해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의뢰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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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보건복지부는 치매 환자 개별적 특성에 따라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기능강화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환자가 지닌 신체·심리·사회·환경적 측면의 복합적 욕구와 문제에 대응해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의뢰하는 활동이다.

사업 대상은 광주 서구‧북구, 대전 대덕‧유성, 경기 부천‧안산, 충북 진천, 충남 천안, 전북 전주, 전남 여수, 경북 의성, 경남 김해, 서울 동대문, 인천 연수 총 14곳의 18개 치매 안심센터다.

노인 의료·요양 통합지원 시범사업과의 연계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염민섭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연말까지 시범사업 운영 중 발견된 문제점으로 매뉴얼을 보완해 최종 매뉴얼을 마련하고 내년에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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