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강팀과 겨루는 멤버들의 투혼

2023. 6. 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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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위닝샷(30일 오후 10시 20분)

예선 첫 경기에서 인천 '인테니스' 팀을 상대로 승리한 '위닝샷' 팀은 세종 '이프노어', 충청 '팡팡걸즈'와 연이어 경기를 치른다. 모두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강팀들이기에 '위닝샷' 멤버들은 긴장하면서도 투지를 불태운다. 예선전 통과를 위해 1승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형택 감독은 홍수아·황보 복식 조를 출격시킨다.

경기에 앞서 홍수아는 "팀의 에이스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각오를 다진다. 이어 "복식은 절대 혼자 잘한다고 이기지 못한다"며 파트너 황보에 대한 신뢰를 드러낸다. 황보 역시 "매 순간 '더 정신 차리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또한 손가락 골절 후 경기를 쉬었던 송은이가 코트에 등장해 뜨거운 함성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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