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출 20년' 사회복지기관에 전기차 20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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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진출 20주년을 맞는 해다.
지난해 수입차 단일 브랜드 연간 판매 8만 대를 처음 돌파하고, 7년 연속 수입차 시장 판매 1위를 달리는 등 유례없는 성공 가도를 달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국내 상생이라는 목표 아래 한국 사회 환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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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진출 20주년을 맞는 해다. 국내 수입차 시장 리더에게 기대하는 사회적 책임과 함께 다가오는 스무 해를 새롭게 설계하는 중요한 순간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진출 이후 경제적 성과에만 매몰되지 않고, 사회 목표나 가치적 관점에서 바람직한 비전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수입차 단일 브랜드 연간 판매 8만 대를 처음 돌파하고, 7년 연속 수입차 시장 판매 1위를 달리는 등 유례없는 성공 가도를 달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국내 상생이라는 목표 아래 한국 사회 환원을 강화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초 스무 대의 전기차로 우리 주변에 희망의 빛을 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AMG 스피드웨이에서 전국 20개 사회복지기관에 메르세데스-벤츠 패밀리 전기 SUV ‘EQB’ 총 20대를 전달했다. 이는 2016년 처음 차량 기증 프로젝트를 시행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총 지원금은 차량 가격 및 3년간 보험료 등을 포함해 약 15억 원 상당이다.
젊음과 패기의 나이 ‘스물’을 맞아 한층 더 성숙한 기업으로 성장하려는 굳은 다짐과 존속 기반이 되는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소외된 이들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의무가 담겨 있다.
이번 전기차 20대 기증은 자동차 기업으로서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에 초점을 두고 우리 사회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은 지역 방방곡곡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기관들을 찾아 몇 주간 애정 어린 관심으로 심사했고 서울 ‘용산행복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산 ‘애아원’, 경기도 과천 ‘사랑의 동산’, 강원도 춘천 ‘애지람’ 등 최종 수혜 기관 20곳을 선정했다. 이들에게 제공될 패밀리 전기 SUV 모델 더 뉴 EQB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첨단 안전사양 등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취약계층에 더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보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산학협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한 나눔 확산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탄소중립 기후 행동 실천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등 5가지 주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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