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지나갔지만, LG-SSG 시즌 9차전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켈리는 KIA전 & 김광현은 키움전 준비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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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시즌 9차전이 결국 미뤄졌다.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SSG의 시즌 9차전이 새벽부터 쏟아지던 비로 인해 취소됐다.
결국 이날 취소된 LG와 SSG의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SSG는 주말 3연전을 고척에서 치르고 LG는 잠실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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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시즌 9차전이 결국 미뤄졌다.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SSG의 시즌 9차전이 새벽부터 쏟아지던 비로 인해 취소됐다.
장맛비가 전국을 덮친 가운데 새벽부터 쏟아지던 비가 그쳤다. 불과 오후 3시30분까지 폭우가 쏟아졌다. 오후 4시쯤 비가 그쳤지만,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는 않았다.
김용희 경기 감독관이 그라운드 상태를 점검에 나섰다. 선수들도 코칭스태프도 그라운드 상태를 살폈다. 내야는 흥건하게 젖어있었다.
게다가 그치는 듯했던 비도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 결국 이날 취소된 LG와 SSG의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이날 예고된 SSG 선발 김광현은 30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 원정을 준비한다. 김광현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 중이다. 지난 23일 삼성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는 30일 잠실에서 KIA 타이거즈 상대로 등판한다. 켈리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6승 4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하고 있다.
양팀 선발 모두 등판이 하루씩 밀렸고 상대가 바뀌었다. SSG는 주말 3연전을 고척에서 치르고 LG는 잠실로 돌아간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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