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7월 통안채 12.9조 발행 예정…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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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7월중 12조9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이하 통안채)을 발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은이 매달 발표한 모집 발행 예정액 중 최대 규모다.
이날 한은에 따르면 7월 발행 예정인 12조9000억원은 전월 발행 계획 대비 2조4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경쟁 입찰 발행 예정액은 11조6000억원, 모집 발행 예정액은 1조~1조30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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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발행 계획 대비 2.4조 증액
3년물도 정례모집 추가…1.6조 발행
한은이 매달 발표한 모집 발행 예정액 중 최대 규모다. 한은은 지난 주 ‘통안채 정례입찰 운영방식 개선 방안’을 통해 통안채 중도환매 및 정례모집 대상에 3년물을 추가하는 등 통안채 중심의 공개시장조작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한은에 따르면 7월 발행 예정인 12조9000억원은 전월 발행 계획 대비 2조4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경쟁 입찰 발행 예정액은 11조6000억원, 모집 발행 예정액은 1조~1조3000억원 규모다.
한은은 경쟁입찰을 통해 3년물을 1조6000억원 발행하고 2년물은 2조6000억원, 1년물은 8000억원 발행할 예정이다. 91일물은 6조6000억원 발행된다. 모집을 통해선 1년, 2년, 3년물이 1조~1조3000억원 발행된다.
통안채는 1조5000억원 중도 환매 예정이다. 18일 입찰을 실시해 20일 결제된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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