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중구, 명예·구민감사관 현장 간담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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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가 29일 입화산 잔디광장 관리사에서 올해 첫 명예·구민감사관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명예·구민감사관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명예·구민감사관들은 입화산자연휴양림 조성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살펴보고, 숙박시설 '별뜨락'을 둘러봤다.
각 동(洞)별로 2명씩 선출된 명예·구민감사관은 생활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각종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사항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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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29일 입화산 잔디광장 관리사에서 올해 첫 명예·구민감사관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명예·구민감사관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명예·구민감사관들은 입화산자연휴양림 조성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살펴보고, 숙박시설 ‘별뜨락’을 둘러봤다.
이어서 ‘별뜨락’ 운영 활성화 및 홍보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의 행정 감찰기능을 강화하고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명예·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각 동(洞)별로 2명씩 선출된 명예·구민감사관은 생활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각종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사항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세대공감 유학길' 프로그램 운영
울산 중구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에 '세대공감 유학길'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구는 12월까지 ‘세대공감 유학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향교·서원 등에서 다양한 유·무형 문화재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는 ‘세대공감 유학길’ 사업 가운데 하나로 오는 7월 1일 낮 12시 구강서원에서 ‘울산, 풍류23’ 생생 클래식 및 ‘유학길로 떠나는 소풍’ 공감장터 행사를 연다.
우선 ‘울산, 풍류23’ 생생 클래식 행사에서는 연주 단체 아크 앙상블(Ark Ensemble)이 ‘Summer’와 ‘아기상어’ 등 11곡을 연주하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중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노래로 하나 되는 세상'
울산 중구여성합창단이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26회 중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노래로 하나 되는 세상’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펜데믹) 이후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세계 각국의 다양한 노래를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주회에서 중구여성합창단은 희망차고 감미로운 선율의 ‘노래로 하나 되는 세상’을 비롯해 ‘오 솔레 미오(O Sole mio)’, ‘푸니쿨리, 푸니쿨라(Funiculi Funicula)’,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데니 보이(Danny Boy)’ 등의 곡을 노래할 예정이다.
또 메조소프라노 정지윤이 특별 출연해 오페라 카르멘의 대표적인 아리아 ‘하바네라(Habanera)’를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무료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7월 3일 월요일 오후 5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https://artscenter.junggu.ulsan.kr)에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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