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지난 28일 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현안 해결 노력, 발전소 가동정보 시민에게 공개 등에 대한 상호 협조 내용이 담겼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발전소 가동이 불가피한 현실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자존심과 건강, 쾌적한 생활 환경이 지켜질 수 있도록 발전소 현안을 해결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지난 28일 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시민 소통과 참여를 최우선으로 내달부터 발전소 가동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 모니터링 위원회 구성과 주민복지와 관련된 사회 공헌사업 발굴에도 속도를 낸다.
이번 협약은 과거 갈등 극복과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발전소 현안 해결이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통된 상호 인식에 기반해 이뤄졌다.
협약서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현안 해결 노력, 발전소 가동정보 시민에게 공개 등에 대한 상호 협조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고형폐기물(SRF)투입과 중단 시점, 월 사용량, 자동측정기기(TMS) 측정결과, 사후환경영향조사 결과 등 발전소 가동정보가 시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민과의 소통 창구가 될 환경 모니터링 위원회는 주민대표와 나주시, 한난에서 추천한 위원으로 빠른 시일 내 구성하기로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발전소 가동이 불가피한 현실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자존심과 건강, 쾌적한 생활 환경이 지켜질 수 있도록 발전소 현안을 해결해가겠다”고 말했다.
/나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만성 코로나19 후유증, 한약 도움될까
- SKT, AI 고객센터 베타 서비스 운영 성공…내년부터 전면 적용
- 신세계免, '매지컬 홀리데이' 기획전…최대 50% 할인
- hy, 케어온 관절 토탈케어 누적 판매량 300만병 돌파
- 빙그레, '삐약이' 신유빈과 함께한 탁구 축제 협찬
- LH, 동탄2신도시 '종합병원 개발사업' 사업자공모
- 대한상의, 유엔 기후 당사국총회에 산업계 대표단 파견
- "관광객이라 참았는데"…태국서 마시지숍 생중계한 한국인, 주인 폭행까지
- 디렉터스컴퍼니,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비트나인' 인수
- [지스타 2024] 세이게임즈 "잠재력 있다면 끝까지 지원…韓 파트너사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