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백명진의 소나타…'하모닉 보이지: 더 소나타 언베일드'

김정한 기자 2023. 6. 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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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 맺힌 카리스마로 청중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백명진의 독주회가 '하모닉 보이지: 더 소나타 언베일드'(Harmonic Voyage: The Sonata Unveiled)라는 부제로 다음 달 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루드비히 반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31번'(Piano Sonata No. 31 in A♭ Major, Op. 110), 알렉산더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소나타 2번'(Piano Sonata No. 2 in g# minor, Op. 19),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6번'(Piano Sonata No. 6 in A Major, Op. 82) 전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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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오후 8시
피아니스트 백명진의 소나타…'하모닉 보이지: 더 소나타 언베일드' 공연 포스터(영음예술기획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손끝에 맺힌 카리스마로 청중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백명진의 독주회가 '하모닉 보이지: 더 소나타 언베일드'(Harmonic Voyage: The Sonata Unveiled)라는 부제로 다음 달 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루드비히 반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31번'(Piano Sonata No. 31 in A♭ Major, Op. 110), 알렉산더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소나타 2번'(Piano Sonata No. 2 in g# minor, Op. 19),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6번'(Piano Sonata No. 6 in A Major, Op. 82) 전곡을 연주한다. 그의 탁월한 음악적 해석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명진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예술사를 취득한 후 줄리어드 음대 피아노과 석사학위 취득 및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피아노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피아노학회 이사 및 교회음악연구소 소장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백명진은 미국 뉴욕에서 사운즈 포 올 시즌스(Sounds for All Seasons)라는 음반을 출반하고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 초청 교수 및 AIPAF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에 교수진으로 초빙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주자와 음악가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국내외를 오가며 끊임없는 활동을 전개하며 뉴욕 카네기홀 초청 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음악 세계를 선사하고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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