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 '매직라인' 업데이트 당부

"구버전 삭제하고 최신버전 사용해야"

디지털 보안 전문기업 드림시큐리티는 매직라인(MagicLine4NX)의 취약점이 해결된 보안 패치를 모든 고객사에 배포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다만 고객사에 대한 MagicLine4NX 취약점 패치가 완료돼도 이용사이트에 접속해야 최신 패치본 설치가 진행되기에 사용자 PC까지 최종 패치본이 설치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에 드림시큐리티는 해당 취약점을 악용한 악성코드 감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제품의 모든 사용자는 즉시 1.0.0.26버전 이하 제품을 제거하고 최신버전의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드림시큐리티는 안전한 PC환경을 위해 사용자들은 반드시 보안 패치를 완료해야 함을 재차 강조하며, 자사 홈페이지 팝업 안내문을 통해 배포중인 삭제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해 취약한 버전을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

드림시큐리티 관계자는 "해당 취약점에 신속히 대응하며 고객사에 대한 패치를 완료했고, 아직 패치를 적용하지 않은 사용자도 보안을 위해 이를 즉시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수익 (park22@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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