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장마철 폭우 학교 피해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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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우리 지역에 시간당 최대 50~70mm 폭우가 발생하자 이에 학교 피해 현황을 긴급하게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경남 산청에서 실시된 전문 상담요원 연수 중 해당 상황이 발생하자 새벽 3시경 광주로 복귀했다.
이어 신속한 피해 현황 파악과 복구 대책을 긴급히 마련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아침 최영순 정책국장을 주재로 각 부서장들이 참가한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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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우리 지역에 시간당 최대 50~70mm 폭우가 발생하자 이에 학교 피해 현황을 긴급하게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경남 산청에서 실시된 전문 상담요원 연수 중 해당 상황이 발생하자 새벽 3시경 광주로 복귀했다. 이어 신속한 피해 현황 파악과 복구 대책을 긴급히 마련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아침 최영순 정책국장을 주재로 각 부서장들이 참가한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소집했다.
최영순 국장은 회의에서 ▲신속한 인적·물적 피해 현황 파악 ▲현장 체험학습 대상 학교 현황 파악과 안전지도 철저 등 폭우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했다
지난 28일 현재 파악된 피해 상황은 ▲시설피해 103교 ▲등교지연 4교 ▲체험학습취소 1교 등으로 파악됐다.
시설 피해는 주로 강당이나 교실 누수가 다수였다. 피해가 발생한 학교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해 긴급 복구가 이뤄지도록 안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향후 국지성 폭우가 집중적으로 쏟아질 경우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직원을 총동원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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