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했어요 아저씨!"…이준혁, 놀이터에서 아이 돌봐준 과거 일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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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이 대학생 시절 어린 아이를 챙겨줬던 과거 일화가 공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A 씨는 "저 어릴 때 항상 토마토 아이스크림 사주시고, 저녁에 엄마 올 때까지 그네 태워주셨던 아저씨랑 닮으셔서 찾아봤는데 정말 한신대학생이셨네요"라며 이준혁이 등장한 영상에 댓글을 남겼습니다.
끝으로 A 씨는 "대학생 되고 나니 이름 모를 아이 챙겨주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게 됐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아저씨!"라면서 이준혁을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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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배우 이준혁이 대학생 시절 어린 아이를 챙겨줬던 과거 일화가 공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최근 SNS에는 '너무 따뜻한 이준혁 목격담'이라는 글과 함께 누리꾼 A 씨의 글이 공유됐습니다.
A 씨는 "저 어릴 때 항상 토마토 아이스크림 사주시고, 저녁에 엄마 올 때까지 그네 태워주셨던 아저씨랑 닮으셔서 찾아봤는데 정말 한신대학생이셨네요"라며 이준혁이 등장한 영상에 댓글을 남겼습니다.
실제로 이준혁은 A 씨가 거주한 지역인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한신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했습니다.
A 씨는 이어 "토마토 아저씨! 저 이토마토인데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저도 어른 됐어요. 어디 계시든 행복하셨으면 했는데, 오늘 화면으로 봬서 반가웠어요"라며 자신을 밝혔습니다.
A 씨는 또 "거짓말하시는 줄 알았는데 정말 멋진 배우셨네요"라면서 "저 말씀대로 공부 열심히 했어요. 책도 많이 읽고요"라고 과거 이준혁과의 추억을 회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댓글이 닿을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다시 뵙게 된다면 토마토 아이스크림 제가 살게요. 감사했어요 아저씨!"라고 전했습니다.
이제는 띄어쓰기와 받아쓰기 잘할 수 있다며 A 씨는 "그때 아저씨께서 주신 친절 덕분에 로스쿨 준비하는 대학생이 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A 씨는 "대학생 되고 나니 이름 모를 아이 챙겨주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게 됐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아저씨!"라면서 이준혁을 응원했습니다.
어린아이에게 친절을 베푼 이준혁의 일화가 공개되자 팬들은 "이 이야기로 영화 한 편 뚝딱이네", "호감을 넘어서 사랑해", "아저씨 저도 토마토 아이스크림 좋아해요", "이준혁은 키다리 아저씨였다" 같은 반응을 보이며 감동했습니다.
한편, 이준혁은 최근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앞두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3'에서 빌런 주성철 역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사진=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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