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 지킴이' 10명 위촉

조명휘 기자 2023. 6. 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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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9일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지킴이' 10명을 위촉했다.

양승찬 시 시민안전실장은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가 50명 미만 사업장 또는 50억 원 미만의 공사로 확대됨에 따라, 최근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 "안전보건지킴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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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분야 경험·전문성 겸비한 전문가로 구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 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지킴이' 위촉식이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9일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지킴이' 10명을 위촉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관련분야 자격증과 근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안전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12월까지 소규모 건설업을 주요 대상으로 안전 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산업안전 관계 법령 준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는 민간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 권한이 있는 고용노동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보건지키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승찬 시 시민안전실장은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가 50명 미만 사업장 또는 50억 원 미만의 공사로 확대됨에 따라, 최근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 "안전보건지킴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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